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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텍 네트웍스 공개 채용 직군은 경영지원, 기획전략, 제품기획, 공정품질 엔지니어, 소프트웨어(SW) 개발, 연구개발(R&D) 등이다. 신입,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며, 자유직군 전형도 시행한다. 자유직군 전형은 직무를 지정하지 않고 지원자 역량과 경험을 중심으로 검토, 채용하는 특별 전형이다. 자유직군의 최종 합격자는 채용절차를 통해 파악된 지원자 강점과 역량을 토대로 적합한 직무에 배치된다.
전 세계 25개 해외법인과 협업할 외국인 지원자도 모집한다. 공채 합격자는 9월 중 첫 출근을 하게 된다. 경기도 화성 소재 바텍 네트웍스 본사 사옥을 포함해 서울, 수원, 용인 등 전국 각지 계열사나 미국, 프랑스, 영국 등 해외법인에서 근무하게 된다. 바텍 네트웍스는 상장사인 바텍과 레이언스를 포함해 총 8개 국내 계열사와 25개 해외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지주회사 바텍이우홀딩스를 비롯해 계열사와 해외법인에 16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바텍(043150)은 치과 엑스레이 진단장비(CT)분야 글로벌 1위이자 매출의 90%가 해외 100여 개국에서 발생하는 대표 수출 기업이다. 레이언스는 영상 의료기기 핵심부품인 디텍터 개발·제조기업이다. 이외에 동물용 의료기기·동물병원 전자차트 국내 1위 기업 우리엔, 치과 소재·솔루션 공급 기업 바텍엠시스, 디지털 기반 종합 제조기업 바텍이엠엑스, 치과전문 SW 개발기업 이우소프트 등이 있다.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바텍 네트웍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작성하면 서류 접수가 완료된다. 공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바텍 네트웍스 채용 홈페이지와 리쿠르팅 사이트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바텍이우홀딩스 관계자는 “한국 기업 중 의료기기 분야 세계 1위(치과CT)기업은 바텍이 유일하다”며 “바텍 네트웍스는 글로벌 일류 강소기업을 지향하며 직원들이 각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