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측은 ‘담대한 구상’ 성안 과정에서 한미가 외교 장·차관 및 북핵 수석대표 등 각급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긴밀히 협의해온 것을 평가했다. 또한 ‘담대한 구상’의 구체적 이행 방안에 대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미국 측은 ‘담대한 구상’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또 대북 억지력을 계속해서 강화하는 가운데, 북한이 도발을 감행한다면 강력히 대응해 나가자고 했다.
윤석열 정부는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따라 정치·군사·경제적 상응조처를 제공한다는 ‘담대한 구상’을 마련해 미국 측과 구체적 내용에 대해 협의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