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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서면성모안과 김경호 원장, 메타리치 변설화 지점장, 인카금융서비스 강서지점 신지원 교육팀장이 출연해 질환의 의학적 특성과 보험 보장의 실제 적용 기준을 각각 설명했다.
첫 번째 주제는 당뇨망막병증이었다.
김경호 원장은 당뇨망막병증이 혈당 상승으로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며 진행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늦어지기 쉽다고 설명했다. 당뇨 유병 기간이 길수록 발병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인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완치보다는 진행을 억제하고 시력을 지키는 것이 치료의 목표이며, 혈당 관리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주제는 퇴행성 안질환과 실손보험 적용 기준이었다.
변설화 지점장은 노안과 백내장, 황반변성처럼 비슷해 보이는 안질환이라도 실손보험 적용 여부는 크게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노안은 자연 노화로 분류돼 보장이 어려운 반면, 백내장이나 황반변성은 질병 진단과 치료 목적이 명확할 경우 실손 보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다초점 인공수정체처럼 시력 교정 성격이 강한 항목은 보장에서 제외되거나 제한될 수 있어, 가입 시기와 약관 확인이 필수라고 짚었다. 특히 황반변성은 반복적인 주사 치료가 필요해 통원 한도와 연간 횟수 제한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주제는 실손의료비와 3대질병 보험의 역할 분담이었다.
신지원 교육팀장은 실손의료비 보험이 실제 발생한 병원비를 보전하는 구조인 반면, 암·뇌·심장 질환처럼 치료가 길어지는 경우에는 생활비와 소득 공백까지 감당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3대질병 보험의 진단비는 치료 과정 전반을 지탱하는 자금으로서 실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보장 금액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질병 코드 범위와 보장 조건의 포괄성이라며, 세대별 실손 구조에 맞춘 점검과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송은 눈 건강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핵심이며, 치료비 대비 역시 실손과 정액 보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공통된 결론으로 마무리됐다. 질환의 특성과 보험 구조를 동시에 이해할 때 실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핵심 메시지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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