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 KITRI, 원장 유준상)은 30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13기 발대식과 코리아사이버보안연합(Korea Cyber Security Union, KCSU)을 통해 전달받은 쌀 500kg을 서울 강남구 대치데이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준상 원장, 고동진 의원(AI반도체 특별위원회 위원장), 한윤수 강남구의회 의원, 강남구립 대치노인복지관장 지현 스님, KITRI 전지훈 대외협력실장, BoB 총동문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유준상 원장은 “이번 쌀 기부 행사를 계기로 강남구와 아름다운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BoB와 화이트햇스쿨 행사를 통해 전달받은 쌀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소감을 전했다.
대치데이케어센터 관계자는 “쌀 500kg을 기부해주신 유준상 원장님 이하 KITRI 및 코리아사이버보안연합 관계자와 BoB 총동문회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노인분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KITRI는 그동안 각종 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쌀 약 7톤을 다문화 가정, 장애인 단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사진=KIT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