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일 장안평역 출입구 캐노피 설치공사 현장 찾아
올1월부터 매주 1회 중대재해 발생 위험개소 방문
"작업수칙 준수·시설물 안전점검 중대재해 선제 차단"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지난 7일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외부 출입구 캐노피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 백호 사장이 지난 7일 5호선 장한평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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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사장은 장한평역 1·2번 출입구 캐노피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 및 결빙·미끄러짐 등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한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했다. 이후엔 답십리 기술관리소에 방문해 관리소 작업환경을 점검하며 설 명절을 앞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호 사장은 “현장 작업수칙 준수 및 시설물 관리점검의 일상화를 통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열차 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