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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폭발물을 설치한 적이 없다. 화가 나서 전화했다”고 자백하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57분쯤 A씨는 한 야당 의원실에 “국회에 폭발물을 설치했고, 당신 의원실만 알려 주는 것이다”라고 전화를 걸었다.
폭발물 설치 전화를 받은 의원실 비서는 국회 안전상황실에 신고했고 이후 경찰이 신고를 접수했다.
오후 2시 25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물 수색 작업을 펼치고, 국회에 소방차 10대와 소방인력 50여명, 영등포서 경찰관·폭발물처리팀(EOD) 등을 현장에 투입했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신고로 A씨를 입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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