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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김 전 장관에 대해 “이 땅에 민주화라는 대장정에 청춘을 바쳐 투신하고 일선 노동현장에서 화공노동자로 일하며 노동자의 권익쟁취를 위해 투쟁한 사람, 서민대중들과 시대를 함께 헤쳐 온 사람, 코로나19 사태에 국민을 지켜낼 사람, 국민이 편안한 국정운영을 기할 사람”이라며 “당정의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갖추고 민주당을 거침없이 이끌어 재집권의 퍼즐을 완성시킬 확실한 길을 알고 있는 지도자, 목전의 실리를 재지 않는 지역주의 타파의 기수, 분칠한 보수 세력을 무력화시킬 김부겸을 민주당 당대표로 당선시켜 ‘민주당의 재집권과 노동자들의 소망, 서민대중의 꿈을 이루는’ 국민이 편안한 시대를 열어가자”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은 “노조에 격려와 믿음을 받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쫓아가는 후보임에도 저 개인이 아닌 노동 개선을 위해 힘을 실어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김 전 장관은 노동자를 위한 전국민고용보험제도 시행을 약속하며 “코로나로 인해 국가 위태로운 이해 문 대통령이 약속한 전국민고용보험제도를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