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만난 BBQ,…“중량표시제 현장 세밀히 대응”

김미경 기자I 2025.12.19 10:53:17

18일 본사서 주요 15개 업체 간담회
품질·위생관리 강화, 협조 방안 논의
제품 클레임 분석 통한 개선 모색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BBQ가 원재료 품질 및 위생관리 강화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조리 전 중량표시제에 따른 현장 관리에 나섰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BBQ가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원재료 품질 향상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BBQ).
이번 간담회는 소비자에게 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패밀리 매출 향상 및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자리다. BBQ 구매전략실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요 협력사 15개 업체 대표, 임원, 본부장 등 31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선육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협력사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우수한 신선육 품질 유지를 위한 관리 기준 준수를 당부했다. 신선육을 도계업체로부터 공급받아 그대로 제조하는 패밀리(가맹점) 운영 특성을 고려해, 중량표시제 시행에 따라 불필요한 피해가 향후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사의 적극적 협조도 요청했다.

현장 위생 관리 강화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생산 직원들의 마스크와 위생모 착용 등 기본 위생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재료 가공 과정에서 유지돼야 하는 적정 온도 관리를 위한 시설 개선 및 투자 방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올해 기록적 폭염으로 인해 원재료 품질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상웅 구매전략실장은 “중량표시제가 도입됨에 따라 도계 생산 현장에서 중량이나 조각 수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하게 관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며 “내년에도 원재료 품질과 위생 관리 수준이 함께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패밀리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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