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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청소년 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실시

박기주 기자I 2016.08.02 16:58:13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원이 지난 1일 강원도 봉평에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가산 이효석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가산공원의 바닥 그림을 보수하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 제공)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한화생명은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330여명이 지난 1일부터 2박 3일 동안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원들은 잡초 뽑기와 고추 수확 등 부족한 일손을 보탰고, 폐휴지·폐비닐 수거 및 하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청소년의 창의성을 발휘해 허수아비도 만들어 마을에 기증했다. 10명씩 한조를 이뤄 사전에 준비해 온 소품들과 농촌에서 직접 구한 재료들을 통해 각양각색의 허수아비 33개를 만들어 기증했다.

또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가산 이효석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가산공원의 바닥 그림 보수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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