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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기자가 무대에서 떨어지는 순간 한 후보는 반대쪽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고 있었지만, 직후 카메라 기자가 떨어진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카메라 기자는 한 후보의 오른쪽 뒤에서 떨어졌고, 주변 사람들은 그에게 달려들어 카메라를 받아들고 일어서도록 부축했다.
그때 한 후보는 소란을 인식한 듯 그쪽으로 시선을 잠시 뒀다가 바지 주머니에서 종이를 꺼내는 등 기자회견 준비를 이어갔다.
이 장면은 한 후보 공식 유튜브 등에 고스란히 생중계됐는데, 온라인에선 ‘현재 난리 난 한동훈 영상’, ‘카메라맨 추락에 한동훈 반응’이라는 등 제목의 쇼츠로 확산했다.
지난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는 10일 SNS에 해당 쇼츠와 함께 “바로 옆에서 본인을 찍던 카메라맨이 추락했는데 이를 보고도 관심조차 없는 한동훈 후보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공감 능력’이란 게 없는 걸까. 윤석열 정부 황태자다운 모습이다. 정말 소름 끼친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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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상황 발생 직후 한 후보는 사회자에게 상황을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괜찮다’는 답변을 받은 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후에도 기자의 상태와 관련해 별도로 소통하며 상황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거 기간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는 엄벌 대상”이라며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 예정임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