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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기업과 정부, 시민단체, 사회적기업 등이 모여 사회문제의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국제기구와 금융·문화·스포츠계 등을 포함한 40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50여개 포럼과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최 회장은 경제성장 둔화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비용이 계속 증가하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진단했다. 기업이 이익을 내고 세금을 납부하는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사회문제를 직접 해결해 비용 자체를 낮추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AI를 얼마나, 어떻게 쓰느냐보다 어떤 목적으로 쓸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AI는 사회문제가 어떻게 형성됐고 다른 문제를 어떻게 일으키는지, 어느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하는지를 찾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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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하려면 성과를 측정하고 보상하는 제도도 필요하다고 봤다. 선의와 자발성에만 기대서는 빠르게 늘어나는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최 회장은 대한상의 등이 지난 10년간 진행한 ‘사회성과인센티브’ 실험을 사례로 들었다.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참여한 470여개 기업은 5400억원의 사회성과를 창출했다. 보상을 받은 기업들의 매출도 약 3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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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열린 리더스서밋에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본의 연결’을 화두로 제시했다. 최 회장은 자본을 단순한 돈이 아니라 네트워크와 경험, 데이터, AI 활용 환경까지 아우르는 개념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과 정부, 금융, 사회적경제 영역에 이미 존재하는 서로 다른 자본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효율적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이 같은 협력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져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사회적 비용을 낮추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