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인버스 투자자 '비명'...레버리지 ETN 20%대 급락[특징주]

김경은 기자I 2026.01.26 13:26:33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스닥 지수가 26일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가운데 인버스 상장지수증권(ETN)이 일제히 급락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 현재 ‘대신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은 645원(21.18%) 급락한 2400원을, ‘N2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은 2265원(20.81%) 하락한 8620원을 기록 중이다.

‘하나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과 ‘신한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 등 코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역 레버리지 ETN 상품의 가격이 20%대 급락세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59분께 코스닥150선물가격 및 현물지수의 변동으로 향후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발동 시점 코스닥150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5.10포인트(6.29%) 오른 1774.60이었다.

현물인 코스닥150지수는 108.85포인트(6.56%) 상승한 1765.95인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7% 급등한 1061.26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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