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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은 이러한 흐름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데헌의 세계적 흥행과 맞물려 있다고 분석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케데헌은 이달 초 누적 시청수가 2억 6600만회를 기록해 플랫폼 전체 콘텐츠 중 역대 1위에 올랐다. 케데헌 팬들이 캐릭터를 활용한 숏폼 영상과 패러디 굿즈를 제작하며 폰트 판매량 증가로 이어진 것이다.
특히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영상에서 자막은 사실상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몰입도를 높이고 밈 확산을 유도하는 개성 있는 폰트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게 산돌 측 설명이다.
산돌은 창작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폰트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지난 7월 선보인 ‘SD워키토키’는 숏폼 친화적 디자인으로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끌며 8월 말 기준 활성 사용자 수가 5배 늘었다.
산돌 관계자는 “케데몬의 성공은 세계적 콘텐츠 흥행이 팬덤의 창작 활동으로 이어지고 다시 폰트 수요 확대로 직결되는 사례”라며 “향후 다국어·다양한 스타일의 폰트를 제공해 전 세계 창작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돌은 1984년 설립된 국내 1위 폰트 기업으로 구독형 플랫폼 ‘산돌구름’을 통해 17개 언어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폰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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