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장관, 추석 맞아 '마포 망원동 월드컵시장' 방문

윤정훈 기자I 2023.09.25 18:07:32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박진 외교부장관은 25일 오전 추석 명절을 맞아 외교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마포구 소재 전통시장인 ‘망원동 월드컵시장’을 방문하여 민생 물가를 살펴보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사진=외교부)
박 장관은 박강수 마포구청장, 반석병 망원동월드컵시장조합장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명절음식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만나 덕담을 나누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했다.

특히 시장 내 수산물 및 건어물 매장을 방문하여 상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 건어물, 떡 등 추석 명절 음식을 구입하여 마포구청에 전달하였다. 전달한 물품은 ‘마포 행복나눔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전통시장 방문 외에도 매년 명절 계기 간부들과 직원들이 외교부와 결연을 맺고 있는 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들과 정을 나누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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