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H는 9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를 찾기 위해 차기 사장후보를 다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TH와 KTH 이사회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8일까지 차기 사장후보에 대한 공모와 심사를 진행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KTH는 차기 사장 재공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T커머스 및 디지털 콘텐츠 배급사업, ICT사업 등 핵심사업에 전문성과 역량을 가진 차기 사장 후보를 선임할 계획이다.
|
KT스카이라이프는 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대표이사(CEO) 공모를 진행했고, 김 전 본부장이 면접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으로 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스카이라이프 사외이사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받고 면접을 해 본 결과 김영국 전 방송본부장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이사회에 그가 추천됐다”고 밝혔다.
김영국 씨는 1960년 충북에서 태어나 청주청석고등학교와 청주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2001년 KBS 교양국 부주간을 시작으로 강릉방송국장,TV제작본부 교양정보팀장, 콘텐츠본부 콘텐츠정책국장, 콘텐츠본부 교양국장 등을 역임했고, 자회사 KBS N 사장으로 일하다 2014년부터 KBS 글로벌센터장을 거쳐 2017년 KBS 방송본부장으로 선임됐다.
방송계 관계자는 “김영국 씨는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일 뿐 아니라 국내 최대 지상파 방송인 KBS에서 글로벌 사업을 맡은 만큼 글로벌 미디어 전쟁 시대에 KT스카이라이프의 새 수장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평했다.
다만, 지난해 KBS PD협회는 고대영 사장 체제에서 임원(방송본부장)으로 활동했다는 이유로 그를 제명하기도 해 일부 논란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