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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카카오모빌리티와 ‘인재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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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기자I 2026.04.02 09:48:20

대학원 DNA플러스융합학과와 협력키로
“플랫폼 운영으로 축적한 데이터 공유”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아주대가 모빌리티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을 잡았다.

좌측부터 아주대 DNA플러스융합학과 유정훈 학과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김성종 산업진흥본부장, 카카오모빌리티 문희진 기술부문 부분장(사진=아주대)
아주대 일반대학원 DNA플러스융합학과는 지난 31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첨단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의 데이터를 활용한 모빌리티 서비스 연구 △첨단 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연구 성과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카카오모빌리티는 아주대의 연구 활동을 위해 플랫폼 운영으로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 1~2회의 공동 워크숍 개최와 국내외 주요 학회를 통한 공동 논문 발표 등을 추진한다.

아주대는 “양 기관은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카카오모빌리티 인턴십 참여를 적극 독려할 것”이라며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연구 수요 수집 및 데이터 제공 협조를 통한 현장 밀착형 연구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산학 협력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문희진 카카오모빌리티 기술부문장은 “모빌리티의 미래가 피지컬 AI로 진화하는 변곡점에서 아주대의 우수 인재와 당사의 AI·데이터 역량이 만나 창출할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내 모빌리티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협력하고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기술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유정훈 아주대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모빌리티 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 더욱 구체적인 연구 성과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카카오모빌리티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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