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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산책 중 날아온 '무쇠 화살'…목격자 "이상한 소리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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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나연 기자I 2026.01.08 10:54:26

살상 가능 양궁용 화살로 추정
경찰, 남성 용의자 2명 추적 중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충북 청주 도심에서 산책하던 여성 근처에 화살이 날아와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사진=연합뉴스)
8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 40분께 경찰에 “누군가 화살을 쏜 것 같다. 이상한 소리가 나서 봤더니 옆에 화살이 꽂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50대 여성 A씨는 당시 청주시 상당구 청소년 광장에서 강아지와 산책을 하던 중 화살이 날아온 것을 목격했다.

화살은 강아지로부터 1.5m, A씨로부터 2.5m 거리의 광장 화단에 꽂힌 것으로 알려졌다.

길이 80cm 길이의 화살에는 무쇠로 된 화살촉이 달린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살상력이 있는 양궁용 화살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남성 2명이 약 70m 거리에서 활로 추정되는 물체로 화살을 쏘는 모습을 포착하고 이들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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