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이철휘 서울신문 대표이사(사장)은 2일 KB금융지주 회장 후보군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날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제3차 회추위를 열고 9명의 후보를 압축, 이철휘 사장은 당초 입장을 바꿔 회장 후보군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KB금융 회장 후보군 중 유일한 관료 출신으로, KB금융지주 회추위가 회장 후보군을 발표한 지 한시간만에 돌연 입장이 바뀌어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압축 후보군은 김기홍 전 KB국민은행 수석부행장, 김옥찬 전 KB국민은행 이사부행장 및 은행장 직무대행, 양승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부사장(CFO),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겸 이사회의장, 이철휘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등 총 9명이었다. 명단 미공개를 희망한 한 명은 하영구 씨티은행장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의 사퇴로 KB금융 회장 후보군은 8명으로 줄었다. 이철휘 서울신문 사장은 경기고,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 재무부 사무관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재정경제비서실 행정관, 경제비서실 총괄국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012년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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