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사랑의 쌀 전달로 지역사회 사랑 실천

이순용 기자I 2025.01.15 11:31:34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건국대병원이 13일 광진구청에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건국대병원은 광진구에 500포, 성동구와 중랑구에 각각 250포씩, 건국미 10kg 1,000포를 지원한다. 건국대병원은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 유지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건국대병원은 광진구청과 함께 2006년부터 사랑의 쌀 지원사업을 통해 총 4,730포의 쌀을 기부해 왔으며, 광진구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진료비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건국대병원이 13일 광진구청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유광하 건국대병원장(오른쪽)과 김경호 광진구청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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