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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열기 확인한 무신사, 도쿄 팝업 흥행…"하반기 오사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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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4.29 08:42:44

17일간 운영…방문객 27% 증가
신규회원 109%↑…전환율도 상승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무신사가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통해 방문객과 거래액 모두에서 성과를 냈다.

(사진=무신사)
29일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운영한 ‘2026 도쿄 팝업스토어’에는 약 7만5000명이 방문했다. 일 평균 방문객은 4400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27% 증가했다. 방문객의 70% 이상은 10~20대로 집계되며 일본 젊은 층의 K패션 수요를 확인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O4O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 참여 브랜드 평균 거래액은 전월 대비 4배 이상 증가했고, 글로벌 스토어 일본 신규 회원 수는 109% 늘었다. 구매 전환율도 전년 팝업 대비 21% 상승했다.

개별 브랜드 성과도 두드러졌다. 일리고, 애즈온, 크랭크 등 20개 브랜드가 억대 거래액을 기록했다. 일본 오프라인에 처음 진출한 일부 브랜드는 거래액이 10배 이상 증가하며 초기 안착에 성공했다.

매장 내 ‘트렌드 랭킹’ 존과 K뷰티 특화 공간도 집객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인기 상품은 팝업 기간 수천 개 이상 판매되며 현지 반응을 이끌었다.

무신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내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 “올해 하반기 오사카 팝업을 통해 일본 내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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