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코리아, '2017 너프(NERF) 챔피언십' 15일~16일 개최

김민정 기자I 2017.04.11 15:00:21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해즈브로코리아가 주최하는 ‘2017 너프(NERF) 챔피언십’ 대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린다.

‘너프 챔피언십’ 대회는 올해 총 4번 열리며, 이번이 첫 대회다. 슈팅 완구인 너프를 활용해 목표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명중시키고, 다양한 챌린지 코스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사이의 어린이에게 주어진다. 청소년 및 성인의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1인당 300점의 패널티(DISADVENTAGE POINT)를 감안해야 한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 두 가지로 나뉘어 치러진다. 단체전은 총 3명이 한 팀을 이뤄야 참가할 수 있다.

경기 시간은 1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단체전은 1부와 2부 각 6팀씩 총 12팀까지 참가 가능하며, 개인전은 1부 12명, 2부 6명으로 총 18명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단체전과 개인전 상위 1,2,3위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단체전 금메달 수상 팀은 너프 모듈러스 트라이스트라이크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은메달 수상 팀은 너프 엘리트하이퍼파이어와 50만원 상품권, 동메달 수상 팀은 너프 아큐스트라이크 알파호크와 20만원 상품권을 가져가게 된다.

또 개인전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수상자들에게도 단체전과 동일한 너프 제품이 제공된다. 또 각각 50만원, 25만원,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대회 참가 기념품을 선물로 준다.

해즈브로코리아 관계자는 “너프 자체는 안전성이 입증되어 있지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경기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회를 치르겠다”고 전했다.

해즈브로코리아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날 대회 시작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최고의 인기 크리에이터 ‘허팝’이 등장해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허팝은 ‘초통령’, ‘허통령’ 등의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개인이 지참한 너프를 촬영해 SNS에 사진을 올리거나, 행사장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뒤 해시태그를 첨부해 사진을 업로드하면 경품의 행운을 가져갈 수 있다.

한편 대회 참가 및 이벤트 관련 내용은 너프코리아 유투브 채널과 카툰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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