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책 사고 커피 마시고…라운지엑스, 교보문고와 ‘북카페’ 협업

김세연 기자I 2025.09.16 11:13:19

라운지엑스, 로봇카페 최초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 판매 개시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로봇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취향에 맞는 교보문고 도서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성동구에 있는 로봇카페 브랜드 라운지엑스.(사진=라운지엑스)
로봇카페 브랜드 ‘라운지엑스’는 업계 최초로 교보문고와 협업해 선별(큐레이션)된 도서를 24시간 무인 판매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2025 콘텐츠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커피 판매 공간을 넘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게 라운지엑스의 의도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라운지엑스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로봇이 제공하는 신선한 커피와 함께 교보문고가 엄선한 도서를 북카페 같은 분위기 속에서 무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도서 구매 시 커피 한 잔 무료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다.

라운지엑스는 맘껏 머물고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를 표방하겠다는 전략이다.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시스템 덕분에 시간 제약 없이 책을 읽고 공부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김동진 라운지엑스 대표는 “이번 시도를 통해 다소 기능적으로만 보일 수 있는 무인카페 매장에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성과에 따라 향후 더 많은 매장에서 서비스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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