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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A씨가 걷고 있던 곳은 리조트 인근 산책로로, 이는 투숙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이었다. 당시는 사우나가 운영 중인 시간이었는데 내부가 훤히 보이면서 자칫 사우나를 이용 중인 사람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외부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A씨는 “저녁 시간에 산책 겸 리조트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걷는데, 1층 창문을 통해 사우나 내부가 보여 깜짝 놀랐다”며 “안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모습이 외부에서 보인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뒤늦게 사실 관계를 확인한 리조트 측은 “사우나 이용객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창문 블라인드를 올리면서 벌어진 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또 해당 유리창에는 사생활 보호를 위한 필름이 시공돼 있는데, 야간에 시야를 가리기엔 충분치 않아 블라인드를 내려 시야를 가려왔다고 전했다.
리조트 관계자는 “외부 노출 사실을 인지하고 보완 방법을 검토 중”이라며 “블라인드를 임의로 조작할 수 없도록 고정하거나 필름을 다시 붙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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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목격한 숙박객 A씨는 “밖에서 볼 때 (옷 벗은) 사람의 등과 날개뼈가 다 보이는 정도였는데, 키가 큰 아내는 탈의 시 하체까지 다 보였을 것”이라며 분통을 나타냈다.
A씨가 호텔 관리자에 상황을 알린 뒤 직원의 협조를 구해 확인에 나서보니 사우나 뿐 아니라 탈의실까지 밖에서 훤히 다 보이는 상황이었다. 그는 “그림자 형태로 신체 라인이 보이는 것을 넘어 무슨 옷을 입었는지 구별할 수 있는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호텔 측은 연이은 폭염으로 보호필름이 훼손된 것 같다는 입장을 나타냈고, 당일 사우나를 폐쇄 후 보수 조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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