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SG기준원은 공개된 정보를 기반으로 모범규준에 입각해 사전평가를 한다. 이후 변별력을 높인 문항들은 기업의 피드백을 받아 평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금융업 최초 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구매와 가상전력 구매 계약(VPPA)을 통해 3분기 계약기준 58.4%의 전환 실적을 기록하며 2025년까지 기업 활동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임직원 모두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행동에 동참하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상시 시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도 한 단계 도약했다. 글로벌 기준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인 ISO27701인증을 취득한것 등이 그 예다. 향후에도 고객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혁신금융 서비스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매년 ESG 평가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3년 연속 종합등급 A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책임, 투명, 윤리경영을 성실히 이행하고, 기업가치 제고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