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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박열' 6월 개막…손유동·현석준·백기범 등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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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연 기자I 2026.04.27 12:58:08

실존인물에 가상인물 이야기로 입체감 더해
6월 10일~9월 6일,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오는 6월 개막하는 뮤지컬 ‘박열’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박열’은 독립운동가 박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1922년 관동대지진 이후 조선인을 향한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되며 벌어진 대학살 사건과 이를 은폐하기 위해 아나키스트 박열을 구속하며 전개되는 사건들을 그린다.

박열과 아내 후미코 등 실존 인물의 서사에 가상 인물 류지의 이야기를 더해 입체적인 인물 구조와 긴장감 있는 서사를 완성했다.

‘박열’ 역에는 손유동·현석준이 함께하며, 초연부터 모든 시즌에 참여한 백기범이 다시 한번 무대에 선다.

박열의 아내이자 국적을 넘어 뜻을 함께하는 ‘후미코’ 역에는 초연 이후 다시 합류한 허윤슬과 최수진·임예진이 새롭게 참여한다. 도쿄재판소 검사국장으로서 박열을 통해 업적을 세우려는 야망가 ‘류지’ 역에는 박영수·장민수·임별이 출연한다.

뮤지컬 ‘박열’은 6월 10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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