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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현재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를 추진 중이다. 서부간선 지하도로 및 광명-서울 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기 위해,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을 개선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현재 공사 중인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7개월 앞당겨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 주·야간 병행 공사를 통해 공사 속도를 높이고, 완공 이후 최소 6개월간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해 개선 효과를 분석한 후 광명교·오금교·고척교 지하차도의 순차적 평면화 공사에 착수한다. 또 공사 기간 중에는 교통 신호 주기 조정, 신호수 및 보행도우미 추가 배치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 관리 대책을 병행한다.
이번 일정 조정은 단기적으로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장기적으로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간 단절을 해소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평면화로 인해 차량 운행 속도가 다소 저하되고 신호 대기 시간이 늘어날 수 있으나 △보행자 안전성 강화 △생활권 연결성 회복 △안양천 접근성 개선 △지역 균형발전 촉진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통 체증 해소와 불편 완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오목교 교차로 운영이 안정화된 이후 광명교·오금교·고척교를 단계적으로 평면화해 교통 흐름 개선과 더불어 친환경적이고 걷기 좋은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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