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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500, 소외계층에 의료비 650만원 후원

이성웅 기자I 2018.07.06 17:29:57
더클래식500 자원봉사단의 지역 내 소외계층 의료비 전달식에 참석한 최종문 더클래식500 사장(오른쪽)과 조영숙 자원봉사단 부회장(가운데),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장(왼쪽) (사진=더클래식500)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시니어 타운 ‘더클래식500’은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금 65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더클래식500 자원봉사단은 이날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 대상자는 새날지역아동센터와 광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으로 결정됐다.

이번 후원금은 선정된 이웃들의 항암치료비와 선천성기형 수술비에 사용된다. 아울러 앞으로 발생하는 추가 치료비에 대해서도 차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엔 최종문 더 클래식 500 사장과 조영숙 자원봉사단 부회장,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해 이웃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최 사장은 “봉사단원 정기모금 외에도 더 클래식 500 입주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금 캠페인과 골프용품 바자회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라며 “입주 회원 분의 따듯한 마음을 이어받아 원활한 치료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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