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순회경선→통합경선..내달 2일 통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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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나 기자I 2025.07.21 13:36:47

전준위, 폭우 피해 고려 투표 일정 조정
TV토론·선거운동 방식은 선관위서 논의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방식을 기존 ‘순회경선’에서 ‘통합경선’으로 변경키로 했다.

박지혜 전당대회준비위원은 21일 국회에서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전국적으로 폭우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을 고려해 선출방법 변경에 대해 어제 최고위에서 양 후보(정청래·박찬대) 측과 소통을 해서 권고했다”며 “두 후보가 동의한 그대로 순회 경선을 통합 경선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음 주 수요일(30일)부터 온라인 투표를 시작해 8월 2일에 끝내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했다.

다만 그는 최종 확정이냐는 질문에 “어제 (최고위원회에서) 권고한 그대로 결정했고, 오늘 오후에 있을 최고위 논의 결과를 보시는 게 좋을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박찬대(오른쪽) 당대표 후보가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8·2 전당대회 순회 경선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방법 변경의 건이 확정되려면 전준위뿐 아니라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 선관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최고위, 22일 오후 2시와 3시에 각각 당무위와 선관위 회의를 열어 이 건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3일 예정된 2차 TV토론회를 비롯해 구체적인 선거 운동 방식에 대해선 “경선일정 변경 때문에 TV 토론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을 했지만 선관위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수해 복구를 위해 26일(호남권)과 27일(경기·인천권) 예정됐던 당대표 경선 권리당원 현장투표를 다음 달 2일 통합해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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