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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후보 인천공약 정책과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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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5.05.28 15:36:08

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간담회 개최
융합원 "공항 중심의 경제권 형성해야"
허종식 "인천 항공기업 육성대책 마련"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8일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인천 공약에 포함된 항공정비(MRO) 산업과 K공항 수출 지원과 관련해 정책과제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김교흥(왼쪽서 3번째) 민주당 인천시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8일 시당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민주당 인천시당 제공)
이 자리에서 이희정(전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항공우주융합원 부원장은 “공항 중심으로 경제권을 형성해 인천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연관 산업을 육성하고 고용을 창출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인천을 복합 MRO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방안으로 △고부가가치 해외 MRO 기업 유치 △항공기 공용 페인트 행거 설립 △MRO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원 건립 △국제항공기구 유치 등을 제시했다.

이 부원장은 “인천에 항공기업이 400여개가 있는 만큼 K공항 수출의 주축이 될 인천공항과 함께 해외에 동반 진출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동시에 인천공항과 항공기업 간 협력기구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천 미래항공교통(UAM)의 상용화 로드맵 완성, UAM 상용화로 도서 지역 접근성 개선,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허종식 시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인천 경제의 성장축을 자동차(한국지엠), 항만에 이어 바이오, 해상풍력, 공항 등의 산업으로 지속적으로 확장시켜야 한다”며 “이 후보의 MRO와 공항 수출 공약을 계기로 인천 항공기업에 대한 지원과 육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교흥 상임선대위원장은 “MRO 산업은 인천의 미래 먹거리로 부품·인력·연구개발(R&D) 3박자를 갖춘 MRO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며 ”내가 대표발의한 인천발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공항경제권 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항공기업 관계자들은 그동안 인천에서 공항 관련 논의의 장이 부족했다며 일제히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유홍상 샤프테크닉스케이 이사는 “인천이 대한민국 MRO 산업의 주체 도시로 제격”이라며 “관련 산업의 1차 주체뿐 아니라 협력업체 등이 집적화될 수 있는 클러스터 구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MRO 복합단지 일대를 자유무역지대로 지정해줘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치붕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국내 항공산업 활성화 정책은 관련 인프라 구축에서 시작된다”며 “도서지역이 풍부한 인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UAM과 관련된 시험인프라를 인천에서 주도적으로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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