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 8년 연속 조달청 나라장터 ‘최우수 등급’ 획득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레드캡투어(038390)는 올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계약이행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로 레드캡투어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8년 연속 렌터카(물품)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 출장·숙박(서비스) 부문은 2022년 최초 나라장터 등록 이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조달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우수 업체 평가는 △납기 △품질 △수요 기관 만족도 △서비스 △계약 이행 성실도 5개 지표로 진행되는데, 레드캡투어는 렌터카 부문(물품)에서 전 부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출장·숙박 부문(서비스)의 5개 지표 중 4개 지표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2022년 등록 이후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놓치지 않고 있다.

레드캡투어 렌터카부문은 조직 내 공공기관 전담 부서를 배치해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공공기관별 사업 특성에 맞춰 단기, 장기 차량 운용을 선제적으로 제안·납품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정비와 부품 교체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차량을 관리해 공공기관에 특화된 렌터카 운영 정책을 펼쳐온 결과,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기관의 전기 차량 운영 수요에 맞춰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B-Lifecare’ 서비스와 배터리 하부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기 차량의 안전성과 실사용자의 편의성 확대를 위한 ‘공공기관 맞춤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여행부문은 정부기관 출장 관리 5년 이상의 전문인력을 공공기관 전담팀으로 배치해 맞춤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남미,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제3국·특수국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현지 철도, 차량, 한국어 가이드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별 발권 실적에 맞는 항공사 할인이나 추가 혜택을 선 제안해 공공기관 출장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결과,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앞으로도 공공기관 출장에 맞춰 제3국 네트워크를 확대해 통역 및 비자 발급 등의 신규 서비스 제공과 공공기관 맞춤 혜택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는 “정부 부처 및 산하 기관은 각 기관의 사업 특성에 맞춰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며, 레드캡투어는 공공기관 전담 인원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 체제를 갖추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기업 및 기관에 특화된 출장,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며 B2B, B2G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