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글로벌 유명 브랜드 모은 '온라인몰 프리미엄관' 개장

이성웅 기자I 2019.05.09 14:06:56

개장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최대 10% 할인

(자료=CJ올리브네트웍스)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H&B 매장 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에 해외 유명 고급 화장품 브랜드를 한데 모은 ‘프리미엄관’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모바일 기기로 쇼핑을 즐기고 다양한 브랜드에 대한 요구가 큰 2030대 엄지족을 공략하기 위해 프리미엄관을 신설했다. 고객 수요에 맞춰 화장품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특정 카테고리를 한데 모은 전문관을 통해 차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 온라인몰 프리미엄관에서는 맥(MAC)부터 에스티 로더, 바비 브라운, 크리니크, 아베다, 랩시리즈, 달팡, 오리진스 총 8개 해외 유명 브랜드의 500여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킨케어와 색조뿐만 아니라 헤어, 남성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도입했다. 올 연말까지 프리미엄관 입점 상품 수는 2000여 개까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리미엄관의 가장 큰 차별점은 인기 상품 및 상품기획자 추천 상품, 시즌 화보 등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해외 화장품 브랜드의 트렌드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브랜드별 페이지를 통해 소비자가 한눈에 쉽게 베스트셀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올리브영은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관 외에도 ‘더모코스메틱’, ‘남성’, ‘다이어트&헬스’, ‘향수&디퓨저’, ‘맘&베이비’ 등의 온라인 전문관을 통해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뷰티 프리미엄관을 열게 됐다”며 “고객의 쇼핑 경험 향상을 위해 전문관 기능을 강화하는 등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채널의 경쟁력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프리미엄관 개장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프리미엄관’ 제품 구매 시 최대 10% 할인하며, 브랜드마다 사은품 선착순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12일까지 프리미엄관 인기 제품을 엄선해 매일 깜짝 공개하는 ‘오늘의 특가’ 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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