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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경기 파주시 한 연수원에서 열린 연찬회자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빌리기도 하고 갚기도 하고 중간쯤에 갚고 빌리기도 했다”면서 “하지만 청탁성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돈 갚은지도 오래됐다”면서 “다 갚고나서도 부당한 금품 요구해서 더이상 들어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홍보 전문가, 이미지 메이킹, 스타일링 등을 도와줬다. 이런 가방이 안 어올린다는 등 조언하면서 코디 소품을 가져왔다”면서 “소품에 대한 물품 비용, 경비, 홍보비용 등 등도 다 정산했다. 물품 비용은 6000만원 정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