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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은 그간 장르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는 야망 넘치는 우등생을,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거침없이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인물을 연기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독립 영화 ‘불도저를 탄 소녀’로는 청룡영화상과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그가 이번에는 호러 장르로 영역을 확장한다.
극 중 김혜윤은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힌 로드뷰 사진을 다시 촬영하기 위해 촬영팀을 이끌고 살목지로 향하는 PD 수인 역을 맡았다. “난 내가 직접 본 것만 믿어”라고 말하던 수인은 설명할 수 없는 공포와 마주하며 점차 균열을 겪는다. 동시에 동료들과 함께 저수지를 벗어나기 위해 끝까지 버티는 인물로, 김혜윤 특유의 단단한 에너지가 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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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에서는 밤이 된 살목지에서 무언가를 목격한 듯 놀란 표정과 극한의 공포에 휩싸인 얼굴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당찬 모습과는 또 다른 긴장감이 느껴진다.
1차 예고편 공개 이후 예비 관객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왜 또 여기야 하는 김혜윤 톤 너무 좋다”, “드디어 스크린에서 본다”, “너무 무서워 숨 쉬는 것도 잊었다” 등 기대감을 드러내는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김혜윤의 첫 호러 도전작 ‘살목지’는 오는 4월 8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