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안철수 전 대표와 저, 우리 국민의당에서는 대한민국이 일찍부터 OECD회원국 중 유일하게 18살 투표권을 주지 않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다당제 아래에서 30%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선거권 연령 인하를) 주장해왔다”고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어 “무엇보다 정치공학적 나눠먹기식 후보 단일화가 아니라 정책적으로 연정 협치가 가능한 결선 투표제가 실시되어야 한다”며 선거권 연령 인하 외에도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현재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공직선거법 개정만으로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다. 정치권에서는 선거권 연령 인하처럼, 여야가 합의하면 헌법 개정 없이도 공직선거법 개정만으로 올해 치러지는 대선부터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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