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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회장 유희영, 이하 예술원)은 29일 연 제71차 정기총회에서 2023년 ‘대한민국예술원상’과 ‘대한민국예술원 젊은예술가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탁월한 창작 활동으로 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주는 상이다. 상금은 5000만원이다.
지난해 신설된 젊은예술가상 수상자로는 문학 부문에 시인 신철규·평론가 강동호, 미술 부문에 동양화가 조인호·조각가 서해영, 음악 부문에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그룹 잠비나이 멤버 이일우, 영화 부문에 영화감독 정주리를 선정했다.
젊은예술가상은 만 40~45세 이하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부문별 2명까지 뽑는다. 시상식은 9월 5일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