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CES서 발목회전하는 ‘AI 헬스케어로봇’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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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I 2026.01.07 10:30:00

''발목 스트레칭'' 신기술 더한 로봇 ''733'' 전시
로봇·가구·소형기기 등 헬스케어 확장 전략 제시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헬스케어로봇’을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7일 밝혔다.

CES 2026 전시회에서 참관객이 바디프랜드의 AI헬스케어로봇 ‘733’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헬스케어로봇 ‘733’을 전시한다. 733은 스스로 일어나고 앉으며 착석과 기립을 돕는 등 근골격계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체 사지 움직임을 능동적으로 확장시키는 로보틱스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이번 CES 2026에서는 ‘발목 회전’ 신규 기술을 더한 업그레이드 모델을 전 세계에서 최초 공개한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한 자체 알고리즘으로 개발한 AI 기능도 선보인다. 센서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 적합한 마사지를 추천하는 ‘다빈치 AI’가 대표적이다. 나이, 성별, 키, 몸무게 등 사용자 신체 데이터 기반의 AI 추천 마사지를 비롯해 사주팔자, 별자리 등 동서양의 기질 정보들을 조합해 최적의 마사지를 제공하는 기능도 처음 공개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CES 2026에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내 메인 전시공간인 ‘센트럴 홀’에 157평 규모의 부스를 조성하고 총 21종, 40개 제품을 공개한다. 전시 라인업에는 마사지베드형 ‘파밀레’ 신제품, 소형 마사지기 신규 브랜드 ‘바디프랜드 미니’의 미출시 신제품이 대거 포함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로봇은 이미 국내 마사지 체어 시장의 약 50%를 점유했고 해외 실적 역시 전년보다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시장의 판도를 바꿔가고 있다”며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AI 헬스케어로봇으로 집에서 누구나 쉽게 깊은 마사지와 함께 생체신호를 AI로 분석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받는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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