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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이번 CBT가 글로벌 가상자산 커뮤니티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지난 1차 CBT 대비 많은 유저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향후 시티랩스는 폭넓은 유저를 기반으로 론칭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CBT 이후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거쳐 커버넌트 차일드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올해 3분기 진행 예정인 OBT 기간에는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거버넌스 토큰 상장, 캐릭터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전 판매 등을 병행해 P2E(돈버는 게임·Play to Earn)게임 신사업을 빠르게 본궤도에 정착시킨다는 전략을 세웠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이사는 “지난 1차 CBT는 오직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서만 홍보가 이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유저가 참여해 개선 및 보완 사항 관련 방대한 피드백과 데이터를 취합하는 데 성공했다”며 “커버넌트 차일드가 글로벌 시장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글로벌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