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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I인텔리전스, KOITA 공식 인정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산업용 합성데이터 인프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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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6.04.29 08:37:3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스카이월드와이드(SKAI(357880)) 관계사이자 디지털 트윈 및 합성데이터 솔루션 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정을 받고, 산업용 합성데이터 및 피지컬 AI 기술 고도화에 본격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은 피지컬 AI 산업 확장에 따른 합성데이터 수요 확대가 주요 배경이다. 제조 및 로보틱스 등 산업 현장에서 피지컬 AI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학습용 데이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스카이인텔리전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생태계로 기술력을 확장하기 위해 전담 연구개발 조직을 구축했다.

해당 R&D 센터 설립은 기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통한 AI 3D 콘텐츠 제작 기술을 넘어,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인 옴니버스(Omniverse) 기반 산업용 합성데이터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엔비디아(NVIDIA) 옴니버스 기반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산업용 합성데이터 생성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기술 역량을 고도화해 왔다.

특히 현실 데이터를 가상 환경에 정밀하게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리얼-투-시뮬레이션(Real-to-Sim)’ 기술을 가상 환경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산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투-리얼(Sim-to-Real)’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기술로 확장하고 있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엔비디아 공식 리테일 파트너(NVIDIA Partners in Retail)로서, 엔비디아 홈페이지에 공개된 글로벌 13개 기업 중 국내 유일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국내외 유수 기업과 산업용 합성데이터 기술 고도화 및 연구개발 인력 확충을 위한 산학 협력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스카이인텔리전스 이재철 대표는 “산업 공정 및 피지컬 AI의 가장 큰 한계는 학습용 데이터와 현실 세계 사이에서 발생하는 격차”라며,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이러한 간극을 줄이는 고정밀 합성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AI가 실제 환경에서 즉각 작동할 수 있는 ‘Sim-to-Real’ 구조를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해외 소재 R&D 연구소에 이어 이번 KOITA 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국내외 유수 기업 및 대학과 산업용 합성데이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산학 협력 체계를 적극 확대하고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제조·로보틱스 산업의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과 합성데이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럭셔리·리테일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AI 3D 데이터 및 콘텐츠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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