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학관, 핼러윈 맞아 과학자와 함께하는 행사 개최

강민구 기자I 2024.10.24 12:00:00

현직 과학인과 예비 과학인이 함께 즐기는 행사 마련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이 오는 31일 핼러윈 밤 ‘죽은 과학자의 사회’ 행사를 연다. 현직 과학인과 예비 과학인이 함께 ‘죽은 과학자’역할로 참여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작고한 과학자나 영화 속 과학자 캐릭터로 분장하는 코스튬플레이 △‘Reject 당할래? Eject할래?’장애물 사격, ‘과학자는 못 견디는 밸런스게임’, ‘다시 하늘로.. 열기구 탑승’ 등이 진행된다. 죽은 과학자를 주제로 참가자가 직접 강연하는 페임랩 경연도 펼쳐진다.

권석민 중앙과학관장은 “과학인들이 연구스트레스를 풀며 함께 어울리는 과학행사”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행사를 통해 과학인들의 커뮤니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포스터.(자료=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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