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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네이블과 이커머스 특화 AICC 공동 개발…상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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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8.24 14: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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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플래티어(367000)가 네이블과 손잡고 이커머스에 특화된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시장 공략에 나선다.

버티컬 AI·디지털전환(DX)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네이블과 이커머스 AICC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플래티어)
(사진=플래티어)
이번 협약은 플래티어의 에이전틱 커머스 플랫폼 ‘X2BEE(엑스투비)’와 네이블의 AI 챗봇·음성봇 기술을 결합해 이커머스 환경에 최적화된 AICC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양사는 △이커머스 특화 AICC 서비스 공동 기획 및 상품화 △네이블 AICC 솔루션과 X2BEE 간 기술 연동 △공동 영업·마케팅 및 고객사 발굴 △개념검증(PoC) 및 성공 사례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한다.

플래티어는 X2BEE를 기반으로 상품·전시·프로모션·주문·결제 등 이커머스 운영 영역과 네이블의 AI 상담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쇼핑몰 운영자가 AI 상담 현황과 고객 응대 내역을 한눈에 확인·관리할 수 있는 통합 화면도 제공한다.

특히 플래티어가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고객 기반을 활용해 초기 시장 확보에 나선다. 기존 고객사에 공동 개발한 AICC 서비스를 제안하고, 양사의 영업망을 활용해 신규 고객사도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협약 체결과 함께 실무 책임자가 참여하는 공동 협의체를 구성했다. 기술 연동과 개발 일정을 점검하고 영업 파이프라인을 공유하면서 PoC와 본계약 체결 등 사업화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조종화 네이블 대표는 “이번 플래티어와의 파트너십은 네이블의 고도화된 대화형 AI 기술이 이커머스 시장의 고객 경험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이커머스 기업들이 도입하기 쉽고 효율적인 맞춤형 AICC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X2BEE는 첨단 MACH 구조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검증된 네이블의 AICC 기술을 빠르게 연동할 수 있다”며 “상품·전시·프로모션·주문·결제 관리에 이어 고객 상담까지 AI로 연결함으로써 X2BEE를 에이전틱 커머스의 실행 기반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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