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일렉트로라이트, 말레이 공장 증설…생산능력 2.6만t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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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5.11.27 10:08:50

1만t→2만6000t 규모로 생산능력 2배 이상 확대
동남아 배터리 소재 시장 내 전략적 입지 강화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동화기업(025900) 계열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말레이시아 전해액 공장의 생산 역량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동화일렉트로라이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지난 5월 세계적 배터리 셀 제조사와 2만톤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해액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중 말레이시아에서의 생산과 현지 납품을 앞두고 있다. 이에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전해액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증설 공사는 2026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말레이시아 생산기지의 연간 생산량은 기존 1만톤에서 2만6000톤 규모로 늘어난다.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대한민국과 중국, 헝가리 및 미국 공장을 합한 전체 생산능력도 연간 약 17만톤까지 확대된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공장 증설로 수요 증가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추가 고객사를 확보하는 데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원배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운영본부장은 “이번 증설은 동남아 지역의 전해액 수요에 부응함과 동시에 추가 고객사 확보까지도 염두에 둔 전략적 사전 채비”라며 “시장을 예의주시하며 향후 투자 기회를 선제로 검토해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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