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방부와 각 군의 상반기 국방예산 신속집행 계획과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선 신속집행 예산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군수·시설 분야에 대한 집행 집중관리와 선금 지급한도 확대 등 계약특례 적극 활용, 주기적인 집행 점검 실시 등 다양한 신속 집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병 인건비 인상, 시간외근무수당 확대, 플리스형 스웨터 보급 확대 등 장병 복지 향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업에 대한 집행 실적과 성과도 함께 점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김선호 차관은 “신속집행 예산과 민생사업 관련 예산이 신속히 집행돼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재정 관련 주요직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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