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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창업에 필요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프라 공유, 인적 교류 △유망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위한 기술 협력 △공항 관련 기술 분야 교육·연구 협력 △ESG 관련 지식정보 교류 등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사가 가진 인프라와 대학이 보유한 창업 교육 노하우를 접목한다면 청년 창업 기업 육성과 발굴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두 기관에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창업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인프라를 공유하며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