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GSV 서밋은 교육 정책 입안자와 교육 선도 기업, 엔지니어 및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혁신을 주도해 온 세계적 규모 행사다. 버락 오바마, 조지 부시, 빌 게이츠, 앤드류 응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주요 연사로 참여해 해마다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는 ‘BC to AD (Before COVID, After Disease), 모두가 미래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에 뤼이드는 초청을 받아 후원사로 참여한다. 지난 5월 주최사인 글로벌 실리콘밸리(GSV)가 선정한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150(GSV EdTech 150)’에 선정된 것이 계기가 됐다. 뤼이드는 어린이 교육부터 성인 교육, 기업 인재개발 등 교육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번 자리를 통해 교육 인공지능의 학술 및 사업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뤼이드는 기술 기반의 교육의 미래를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뤼이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총 네 개 세션을 기획했다. 이 중 세 가지 세션을 통해 산업 내 교육 AI 기술 도입 및 확산을 위한 논의를 활성화하고, 나머지 한 세션에서는 한국 에듀테크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모든 세션은 메인 트랙에 편성됐으며,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는 “ASU+GSV 서밋은 교육 혁신을 이끌어가는 각 분야의 리더들이 모이는 자리로 글로벌 교육 산업이 추구해야 할 아젠다를 매년 제시해 왔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AI 기술로 교육 기회의 평준화를 실현하겠다는 뤼이드의 비전을 전 세계 교육산업의 리더와 혁신가들에게 공유하고, 이들과 강력한 연대를 통해 건강한 교육 AI 산업 생태계를 구축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