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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벡 고려인마을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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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재 기자I 2019.01.24 12:38:12

고려인 집성촌 발전 지원 위해 시작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봉사단 60여명 함께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2기 단원들이 우즈베키스탄 아흐마드야싸비 마을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를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현대엔지니어링 해피무브 고려인 빌리지 개발사업’ 2차 활동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州)에 위치한 고려인 집성촌인 아흐마드야싸비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흐마드야싸비 마을은 1937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강제 이주한 고려인들이 정착한 지역이다. 작년 8월 현대차(005380)그룹의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1기와 함께 착공식을 가졌으며, 올해는 22기 단원들과 함께 했다.

현지에 파견된 60여명의 단원들은 12박 13일동안 마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아흐마드야싸비 마을이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썼다.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봉사, 마을 담장 벽화그리기, 저소득 고려인 가구 집수리, 문화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일회성 봉사가 아닌 장기간 전략적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마을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해피무브 고려인 빌리지 개발사업’ 2차에 참가한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2기 단원들이 아흐마드야싸비 마을에 위치한 초등학교 담장에 벽화를 완성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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