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조이드 와일드’ 본방영…IP 사업 본격화

이명철 기자I 2018.10.23 13:44:23

6개 채널 편성…완구 등 관련 상품도 선보여

조이드 와일드 TV 애니메이션.(이미지=대원미디어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048910)는 이달 24일부터 ‘조이드 와일드’ TV 애니메이션 본 방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채널 챔프, 애니박스를 시작으로 25일에는 애니원 채널에서도 방영하는 등 현재 6개 채널 편성이 확정됐다.

조이드 와일드는 본 방영에 앞서 추석 연휴기간 1~4화 특별방영을 실시해 주말 저녁 황금시간대 어린이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3위권을 달성한 바 있다.

TV 애니메이션과 직영 온라인숍인 대원샵과 국내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소셜마켓 등에서 완구도 판매할 예정이다. 주인공 기체인 ‘와일드 라이거’ 라이벌 기체 ‘길 랩터’ 등 8종을 선부였으며 연말까지 11종까지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캡슐 토이인 ‘와일드 블래스트 미니 컬렉션’과 ‘조이드 와일드 직소퍼즐’ 등 관련 상품도 출시하게 된다. 향후 조이드 와일드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화가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완구 국내 판매 개시와 함께 유튜브 등을 통해 다양한 리뷰 영상들이 게재돼 대중들의 관심을 확인했다”며 “지난달 유튜브에서 조이드 와일드 TV 애니메이션 1화를 국내 최초로 선공개해 본방영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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