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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예비군의 날 50주년 기념행사…문화시설 무료·할인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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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18.04.04 15:26:09

예비군 창설 50주년 기념식 17개 지역서 열려
4월 첫째 주 동안 모둔 예비군에
각종 문화시설 무료입장 또는 할인혜택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제50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가 6일 오전 10시 17개 광역시·도에서 자치단체장 주관으로 개최된다.

예비군의 날은 예비군 창설(1968년 4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69년 기념식 개최 이후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에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주요인사의 축전을 낭독하고 유공자 및 유공단체에 대한 포상수여와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제31보병사단이 예비군 육성 우수부대로 선발돼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다. 또 22개 군부대 및 기관이 단체포상을, 예비군 업무발전에 공이 큰 예비군과 공무원, 민간인 등 283명이 대통령표창 등 개인포상을 받게 된다.

국방부는 예비군의 날을 맞아 예비전력 발전과 통합방위를 위해 헌신한 모범예비군 40명을 선발해 부부동반 초청행사도 갖는다. 초청행사에 참가한 모범예비군은 4월 5일 국립현충원 참배 및 청와대 경내 방문에 이어 4월 6일에는 국방부 장관 주관 격려오찬을, 이후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안보·문화 탐방을 한다.

특히 국방부는 예비군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4월 첫째 주간(4월2일~8일)동안 모든 예비군이 각종 문화시설 무료입장 또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예비군 애플리케이션 또는 소집필증을 통해 신분이 확인 된 모든 예비군은 정부 및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과학관, 국악원, 박물관, 궁 및 왕릉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롯데시네마, 난타 공연, 서울랜드 및 롯데월드를 이용하거나 프로 축구·야구·농구 관람시 입장료 및 이용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이번 제50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가 우리 안보에서 차지하는 예비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가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예비군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예비전력 정예화를 위해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설치, 예비군 장비 및 물자 현대화, 예비군훈련 보상비 현실화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예비군들이 시뮬레이션 영상을 보며 가상전투를 하고 있다. [사진=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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