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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번위스키 ‘올드 포레스터’, ‘킹스맨2’ 개봉과 함께 한국 론칭

최은영 기자I 2017.05.24 14:57:39
올드 포레스터.(사진=브라운 포맨)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미국 최초로 버번위스키 ‘올드 포레스터(Old Forester)’가 영화 ‘킹스맨’ 신작 ‘킹스맨: 골든 서클’ 개봉과 함께 오는 9월 한국에 론칭한다.

위스키 브랜드 올드 포레스터는 영화 ‘킹스맨’ 시리즈의 두 번째 편인 ‘킹스맨: 골든 서클’에 타이인(Tie-in) 형식으로 극중 주요 장면에 노출된다. 타이인 광고란 영화나 드라마 속 특정장면을 활용해 제품을 부각시키는 광고기법을 말한다.

올드 포레스터 측은 이를 기념해 영화 속 스파이 조직 이름인 ‘스테이츠맨(Statesman)’을 딴 ‘올드 포레스터: 스테이츠맨 킹스맨 에디션(이하 ‘킹스맨 에디션’)’을 출시하는데 한국에는 오는 9월 선보여질 예정이다. 도수는 47.5도, 용량은 750ml다.

브라운 포맨 사에서 선보이는 위스키 브랜드 올드 포레스터는 1874년 출시 이래 부담스럽지 않은 고급스러운 맛과 우아한 향으로 젊은 층 남녀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브라운 포맨 사 측은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개봉 시기에 맞춰 올드 포레스터 킹스맨 에디션을 한국에 론칭하고 영화와 잘 어울리는 칵테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며 “영화 개봉일에 맞춰 스피크이지 바에서 킹스맨 에디션 및 칵테일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드 포레스터 정규 제품은 킹스맨 에디션의 뒤를 이어 올 연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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