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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텍스트 검색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옷의 핏과 색감, 분위기 등을 이미지로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오프라인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을 발견했을 때 정확한 상품명을 몰라도 사진만으로 비슷한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서비스에는 무신사 기술 조직이 자체 개발한 AI 모델이 적용됐다. 사진에서 개별 상품을 찾아내는 검출 모델과 시각적 유사도를 판단하는 모델을 활용한다. 한 장의 사진에 여러 상품이 담겨 있어도 최대 8개까지 각각 인식할 수 있으며, 검색 결과를 원본 사진과 함께 링크로 공유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무신사는 앞으로 이미지 인식 AI 모델을 고도화해 검색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4분기 중 검색 결과를 조건별로 추리거나 정렬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패션 플랫폼 29CM에도 이미지 검색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지난 6월 선보인 ‘AI 트렌드 큐레이션’에 이은 무신사의 AI 기반 탐색 기능”이라며 “AI가 먼저 상품을 제안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고객이 이미지로 직접 상품을 찾는 방식까지 탐색 경험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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