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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서울시·한국아스트라제네카·서울바이오허브 간 체결한 ‘서울–AZ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Seoul-AZ Joint Incubation Center)’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실행 성과다. 이를 통해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지난해 11월 모집공고를 통해 총 33개의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들이 지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글로벌 전문가의 다단계 평가를 거쳐 기술 경쟁력, 글로벌 협업 가능성, 공동연구·기술이전 잠재력을 종합 검토해 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인 아바타테라퓨틱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생물학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유전자 치료제를 몸속 원하는 조직에 정확히 전달하는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전달 기술 플랫폼을 보유했다.
큐로젠은 저분자 화합물과 융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AZ 중점 치료영역(면역학)에서 차별화된 작용기전(Mechanism of Action)을 제시했다. 특히 플랫폼 기반 접근으로 적응증 확장 가능성이 높으며 이미 글로벌 투자를 유치했고 연내 미국 임상 진입 목표를 하고 있다.
선정된 2개 기업에는 글로벌 시장 조기 안착을 위한 혜택을 지원한다. △AZ 글로벌 연구진과의 R&D 멘토링(임상 전략·사업화 컨설팅) △입주기업으로 선정 시 스웨덴 예테보리 소재 AZ 바이오벤처허브(BioVentureHub) 입주 기회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기회 및 임대료 지원 △기업당 연구 지원금 3500만원 제공 등이다.
서울시는 서울바이오허브를 중심으로 국내외 대중·견 제약사,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 확대하며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제약사 공동 인큐베이션 모델을 확장해 단순 공간 지원을 넘어 글로벌 수요 기반 오픈이노베이션을 창업 초기부터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시상식은 서울시·아스트라제네카 협력이 선언을 넘어 실질 성과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국내 유망 기업이 글로벌 빅파마의 R&D 자원과 직접 연결돼 기술을 검증받고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도록 협력 플랫폼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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